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환태평양 전쟁 (문단 편집) === 새로운 국면 === 크루이크 요새를 점령한 뒤 복귀하던 [[워독 분견대]] 앞에 [[벨카(에이스 컴뱃 시리즈)|벨카]] 소속 기체가 공격을 가하고, 이를 뿌리친 뒤 기지에 돌아가자 워독 분견대는 갑자기 [[스파이]] 혐의를 받은 반역자가 되어버린다. 샌드 섬 내에서는 워독 분견대를 구속하려 하나, 워독 분견대, 그리고 그 이전부터 스파이 의혹을 받던 정비반장 [[볼프강 부흐너|피터 N. 비글]]과 함께 훈련기를 탈취하여 [[샌드 섬#s-2]]을 탈출한다. 샌드 섬 밖으로 나가는건 성공했으나 [[그라바크|8492 비행대]]의 맹렬한 추적을 받아 위기에 빠진다. 이들을 곡예 비행 수준의 비행 능력과 지형을 활용하여 뿌리치는 듯 했으나 갑자기 [[마커스 스노우]] 대위의 [[F-14]]를 조우, 무장이 없는 훈련기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스노우에게 모두 격추당하여--훈장 셔틀-- 이들은 전부 사망한다. [include(틀:스포일러)] 하지만 이는 언제까지나 '서류상'으로만 사망처리 된 것이었고 오히려 스노우는 [[니콜라스 A. 앤더슨]] 함장의 요청으로 [[워독 분견대]]를 [[케스트럴(에이스 컴뱃 시리즈)#s-2|케스트럴]]으로 불러들인 것인데, 워독 분견대의 비상탈출을 유도한 뒤 빈 기체에 미사일을 날려 격추하고 현장 수색 목적으로 나온 [[시 고블린]]이 워독 분견대를 구출하고 상부에는 거짓 보고를 올렸다. 워독 분견대는 이제 케스트럴에서 전쟁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임무들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그 첫 임무는 바로 [[벨카(에이스 컴뱃 시리즈)|벨카]]에 억류된 [[빈센트 할링]] 대통령을 구출하는 임무. 시 고블린과 함께 한 이 작전은 매우 성공적이었으며 할링 대통령은 케스트럴로 안전하게 이송되었다. 빈센트 할링 대통령은 이후 워독 분견대를 대통령 직속의 '[[라즈그리즈의 유령|라즈그리즈 편대]]'로 이름을 개칭한다. 벨카 광산지대에 엄청난 [[핵무기]]가 있으며 그것을 꺼내려 한다는 정보를 얻은 케스트럴 측은 강행 정찰을 통해 그 사실과 벨카가 [[그라바크|8492 비행대]] 이외의 [[오브니르|다른 비행대]]를 [[유크토바니아]]로 보내 전쟁을 조종하고 있다는 증거를 확보한다. 이후 라즈그리즈 편대는 이 지대를 폭격해 핵 무기를 영구적으로 지하에 매장한다. 하지만 때는 늦어 핵무기 중 상당수가 [[오시아]]와 유크토바니아로 가버린 상태였다. 다행히도 일부 흘러간 핵무기는 유크토바니아 레지스탕스가 노획했고, 유크토바니아까지 원정을 온 라즈그리즈 편대의 엄호에 힘입어 핵무기의 해체에 성공했다. 참고로 이 레지스탕스에는 샌드 섬에서 격추된 줄 알았던 [[잭 바틀렛]]이 있었다.[* 여담으로, 세계지도를 지속적으로 보고 있었다면 [[유크토바니아]]에서 오시아군이 수도 [[시니그라드]]를 공격하기는커녕 모스크바 공격하던 나치 독일군 꼴이 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애써 [[워독 분견대]]의 도움으로 함락된 크루이크 요새가 도리어 유크토바니아군에 의해 포위되어버리기 때문.] 이후 라즈그리즈 편대는 할링과 마찬가지로 납치된 유크토바니아의 수상 [[세료자 빅토르비치 니카노르]]를 이끌던 잭 바틀렛과 함께 구출하였고 이들이 합류한 케스트럴 측은 두 국가 원수의 이름으로 전쟁을 막아 보려 노력하지만, 양국 군대의 강경파가 이를 거짓 정보로 매도하며 무시해 버린다. 그런데 세레스 해에서 케스트럴은 오시아, 유크토바니아 양국 해군의 공격을 받게 된다. 니카노르 수상은 유크토바니아 해군에게 공격하지 말것을 요청하나, 적 [[기함]]은 이를 거부한다. 그런데 다른 함선 한 척이 이에 반발하고 명령을 거부하자 적 기함은 이 함선을 침몰시켜버린다.--[[팀킬]]-- 그야말로 사분오열이 된 상황에서 평화를 거부한 적대적인 함선들은 라즈그리즈 편대에게 모조리 침몰당한다. 세레스 해에서의 해상충돌이 끝난 이후 레지스탕스에게서 받은 데이터를 분석하는데 성공한 케스트럴은 라즈그리즈 편대에게 [[SOLG]]와 [[회색 남자들]]에 대해 알려주며 구 남부 벨카, 현 오시아 북부 지방 지하에 있는 SOLG 컨트롤 장치를 파괴할 것을 명령한다. 그런데 갑자기 미확인 잠수정이 케스트럴을 공격, 치명타를 받은 케스트럴은 침몰하기 시작한다. 케스트럴은 라즈그리즈 편대를 간신히 날려 보내고 장렬히 침몰한다. 한편 케스트럴이 침몰하기 전 종전을 공식적으로 선언하기 위해 소수의 병력과 함께 [[오레드#s-1]]로 헬리콥터를 타고 간 할링 대통령은 정권을 재탈환하고 니카노르 수상과 공식 방송에서 악수까지 하며 전쟁이 사실상 끝났음을 선언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전쟁은 끝나지 않아 [[회색 남자들]]로 불리는 벨카 강경파와 이들에 협조한 오시아, 유크토바니아 양국의 일부 병력이 항전을 계속하여 오시아, 유크토바니아는 [[벨카 전쟁]] 이후 15년 만에 공동의 적을 상대하기 위해 다시 한번 연합군을 형성한다. 라즈그리즈 편대를 중심으로 한 양국의 연합군이 펼친 작전은 성공적이었다. 유크토바니아, 오시아 연합군은 라즈그리즈 편대를 도와 적대적인 유크토바니아, 오시아군의 방해를 저지했으며, 이들의 도움으로 라즈그리즈 편대는 지하로 성공적으로 들어가 SOLG 컨트롤러를 파괴하는데 성공한다. 덤으로 라즈그리즈 편대에 반역의 오욕을 덮어 씌운 [[알렌 C. 해밀턴]]이 이 전투에서 사망하였다. 그런데 문제는 이 컨트롤러가 파괴되면 SOLG가 오레드로 낙하하게 프로그래밍되어 있었다는 것. 라즈그리즈 편대는 마지막 임무인 SOLG 격추 임무를 받아들이고 오레드 만에서 오레드로 낙하하고 있는 SOLG를 격추시키러 간다. 이 과정에서 8492 비행대를 비롯한 벨카 출신 잔당들의 방해를 받지만 전부 격추시키고 늦지 않게 SOLG를 발견, 집중타격을 가해 SOLG를 격추시킨다. SOLG의 격추와 더불어서 환태평양 전쟁이 완전히 끝이 났다. 환태평양 전쟁 종식의 주요 공헌자인 라즈그리즈 편대는 임무 완수 이후 행방불명 되었다고 전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